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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환율은 변동성 축소 상황에서 강보합권 흐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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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환율은 변동성 축소 상황에서 강보합권 흐름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0.07.24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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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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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반등하며 2.0원 상승한 1197.3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의 변동성이 상당폭 줄어든 상황에서 시장을 움직일 단기 이슈는 부족한 상황이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부와 미중 갈등이 글로벌 불확실성의 요소로 남아 있다. 

세계 각국의 경제 활동 재개와 경기 부양책은 풍부한 유동성 공급과 함께 중장기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럽연합(EU)는 경기회복기금에 합의하면서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측면이 있다.

국내 경제지표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03% 역성장 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시장 변동성의 글로벌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별다른 등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중기적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을 바라본다면 환율은 하락의 추세를 만들기 쉬운 구조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방향성을 예측하는 것이 무의미할 수 있으며 당분간은 미중 갈등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과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서로를 혼란스럽게 할 개연성도 가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며 국내 증권시장도 혼조 마감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12.47포인트 0.56% 하락한 2216.19포인트로 마감하고, 코스닥은 6.70포인트 0.84% 상승하여 801.69포인트로 종가를 마쳤다.

아직은 시장이 불확실성의 연속선상에 있다. 공격적으로 환율시장에서 추세를 예단한 승부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중기적 관점이라면 환율이 상승할 때마다 하락의 방향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는 배팅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단기적 변동성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점진적 누적 승부로 하락 방향에 대한 배팅과 함께 단기적 변동성 승부를 병행하는 정도의 보수적 투자 대응은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의 환율은 1190원대에서 1200원대를 두드리는 강보합권 장세를 예상해 볼 수 있으며, 변동성은 다소간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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