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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환율은 혼조 등락 속에 강보합 움직임이 쉬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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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환율은 혼조 등락 속에 강보합 움직임이 쉬울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0.07.23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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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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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2.5원 하락한 1195.3원으로 약세 마감했다.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7500억 유로의 경제회복기금에 합의한 영향으로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 가치가 상승했다. 결국 약달러 분위기가 형성되고 이는 아시아 통화에도 강세 흐름을 주었다. 

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제시함으로써 세계 금융시장은 유동성 장세를 펼치기 쉬운 구조가 되어 있고, 이는 중기적으로 환율 하락의 방향을 예상하게 한다. 다만 단기적인 흐름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언제든 변동성 장세를 만들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EU의 경제회복기금을 비롯해 미국의 경기부양책 등 세계 각국의 유동성 공급으로 시장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미중 갈등 우려감이나 코로나19 확산세 등은 시장에 불확실성을 주어 추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권시장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여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0.17포인트 0.01% 내린 2228.66포인트를 보였고, 코스닥은 4.41포인트 0.56% 상승한 794.9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소식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장중 저점 대비 낙폭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당분간 환율 시장은 1200원을 중심에 두고 오르내림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중기적 관점에서의 환율 하락이 쉬운 구조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와 미중 갈등 우려감 등이 하단을 제한할 수 있다.

23일의 환율은 보합권 혼조 등락을 보이면서 강보합 움직임이 쉬울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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