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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환율은 보합권을 오가는 혼조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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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환율은 보합권을 오가는 혼조등락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0.07.22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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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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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하며 1190원대에 진입했다. 서울 외환시장의 환율은 5.4원 하락한 1197.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 회생을 위해 7500억 유로(약 1030조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소식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 옥스퍼드대학 등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규 부양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들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의 극복과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율을 하락의 방향으로 이끌기 쉽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재확산세가 진정되지 못하고 있어 추세적인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와 미중 갈등 우려감은 시장을 짓누르는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이런 상황이 길게 이어지면서 상당한 내성도 함께 길러지는 모습이다.

국내 주식시장도 긍정적 흐름을 보이며 투자심리가 안정되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4천억원이 넘는 매수세에 힘입어 1.39% 상승한 2228.83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이 대선을 앞두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쳐가는 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 실시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코로나19 진정 국면 이후 풍부한 유동성 장세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22일의 환율은 보합권을 오가는 혼조등락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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