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눈 촬영으로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비대면으로 건강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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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눈 촬영으로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비대면으로 건강관리한다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7.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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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 분석을 통해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운동 및 식습관 정보 제공
홍복의 눈 기반 인공지능 건강관리 제품 Eye O’Clock_W. 출처:홍복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사회·경제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코로나19 이후에도 비대면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 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건강관리의 중요성은 국민 대부분이 느끼고 있으나,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체계적인 도움 없이 개인 스스로 하고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올바른 정보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비대면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건강상태 분석 / 운동 및 식생활 코칭 / 신체·심리 전문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은 “진료 예약 및 병원비 결제”에만 집중 되어있고,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진료 및 원격상담”에 대한 솔루션은 부족한 편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결과에 기반한 질병예측 건강관리는 현재 시점이 아닌 과거데이터에 기반하며, 원격진단 장비로 사용하는 진단장비가 고가이고 결과분석도 1주일정도 소요된다.

홍복의 인공지능 건강관리 제품 홍채 분석 결과. 출처:홍복

홍복의 눈 기반 인공지능 건강관리 제품(Eye O’Clock_W)은 저가의 눈 촬영카메라를 이용하여 눈을 촬영한 후, 종합 생체나이,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4개장기(뇌, 폐, 간, 신장)의 건강상태를 즉석에서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운동 및 식습관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같이 실시간 건강상태가 분석된 결과를 기반으로 정확한 비대면 건강상담 및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소비자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홍복의 남궁 종 대표는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K-방역에서 상시 K-건강관리에 집중할 시점입니다. 급성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실시간 건강상태분석이 가능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가 매우 필요합니다. 현재 홍복은 주민센터, 공공기관 민원실, 지하철 역사 내, 군부대 등에 납품을 위해 조달등록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본, 동남아, 중동,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POC(Proof Of Concept)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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