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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환율은 약보합권 등락이 쉬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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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환율은 약보합권 등락이 쉬울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6.1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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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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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5.9원 하락한 1208.0원으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회담이 미중 갈등 우려를 완화시켜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북한의 긴장 수위를 높이는 발언이 반영되며 상승했던 상당부분을 되돌리는 효과가 나타났다.

미국 폼페이오 장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하와이에서 회동을 갖고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양제츠 정치국원과의 회담 기간 그는 양국 간 1단계 무역 합의의 모든 의무사항에 대해 전면 이행을 재차 약속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전했다.

류허 중국 부총리도 18일 개막한 루자쭈이 금융포럼에 보낸 서면 축사에서 "마땅히 여건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간섭을 배제함으로써 공동으로 중미 1단계 무역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 부총리의 발언은 그 자체가 새로운 메시지는 아니지만 최근 미중 갈등 상황이 고조되면서 1단계 무역 합의 파기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중에 전해진 것이어서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북한은 갑자기 비난의 화살을 일본으로 돌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불가분리의 영토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싣고,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조선 민족의 땅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일본은 남의 땅을 넘보는 영토 강탈 책동이 멸망을 앞당기는 자살 행위로 된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일본을 비난했다.

북한과 관련한 리스크는 시장의 단기 변동성이고 미중 갈등과 코로나19의 확산 여부는 중장기적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시장은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과 유동성 공급의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즉 환율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단기 변동성 속에서도 중기적 하락의 추세를 만들기 쉬운 구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의 환율은 단기 변동성과 중기 하락의 요인 속에서 약보합권 등락이 쉬울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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