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쎈,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안산 지역 최초 액셀러레이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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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쎈,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안산 지역 최초 액셀러레이터 등록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06.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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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월피동에서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 운영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의 공간 일부. 사진:미래경제뉴스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의 공간 일부. 사진:미래경제뉴스

안산 월피동에서 스타트업과 지역기반 창업가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을 운영하고 있는 ㈜강쎈(대표이사 강달철)은 2020년 6월 2일(등록번호 제2020-37호)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강쎈의 액셀러레이터 등록은 안산 지역기반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호이자 투자분야 1호라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안산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좋은 창업 환경에 비해 실질적인 창업지원 및 정책 등이 타지역에 비해 다소 뒤처져 있다는 점에서 강쎈은 안산지역의 창업 부흥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이 지역을 선택했다. 

강쎈은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역기반의 소셜벤처와 소상공인 지원, 다문화 및 새터민과 이주노동자 등의 창업과 창업교육, 시드투자 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약 80평 규모에 3개실의 창업보육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교육세미나실, 미팅룸 등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공간 공유와 함께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개발지원, 시드투자, 자금조달 연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달철 대표는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은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창업가 및 스타트업, 지역의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면서 아울러 초중고 학생의 창업교육 등을 진행한다."면서

"지역기반의 민간 액셀러레이터로서 창업생태계의 서포터즈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창업계의 분야별 전문가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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