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웍스, 다누온과 함께 사회적경제 창업입문과정 운영기관 선정
상태바
비전웍스, 다누온과 함께 사회적경제 창업입문과정 운영기관 선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05.28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과정은 6월 13일(토)에 개강하며 6주간 진행
수료생은 소셜벤처경연대회 출전을 위한 멘토링과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연계 등 후속지원

소셜벤처 ㈜비전웍스(대표이사 김민표)와 ㈜다누온(대표이사 김용태)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0년 사회적경제 창업입문과정" 의 교육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6월-7월) 창업입문과정은 ‘혁신의 모험가 학교’로 운영된다, 대면교육과 더불어 비대면교육이 병행되는 블렌디드 러닝이 도입되며, 최근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약화되고 있는 기업가의 책임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6주간 집중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실전창업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셜벤처경연대회 우수 입상팀과 H온드림 펠로우, LG소셜 펠로우 등 수상경험이 있는 창업팀 중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출신 선배 사회적기업가를 멘토로 초청하여, 우수 창업팀의 사례를 학습하고 창업아이템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예비 창업자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비전웍스는 경도인지장애와 경계선발달장애의 인지기능개선을 위한 인지재활훈련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소셜벤처경연대회 대상 수상,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진흥원 스타사회적기업 등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된바 있다. 공동운영기관 다누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 콘텐츠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H온드림 펠로우 기업으로 B-Corp 인증,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 우수상, 벤처창업대전 중기청 표창 경력이 있는 소셜벤처이다. 

두 기업 모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3기) 출신으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기능성게임,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2013년 창업하였다. 다누온은 2016년에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비전웍스는 2017년 미국에 진출하여 법인을 설립하였다. 또한 대만·일본·홍콩·인도 등 글로벌 진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교육과정은 6월 13일(토)에 개강 예정이며, 6주간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의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은 소셜벤처경연대회 출전을 위한 멘토링이 제공되며,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연계지원 등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