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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재 확산세 우려, 긴장감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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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재 확산세 우려, 긴장감 유지해야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5.1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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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3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962명(해외유입 1,142명(내국인 90.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으로 총 9,695명(88.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08명이 격리 중이다.

5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5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2명, 부산과 대구 각 3명, 인천과 경기가 각 2명, 울산과 전북 경남이 각 1명, 검역 확진자 1명 등이다. 전체 26명 신규 확진자 중에서 해외유입 4명, 지역발생 22명으로 분류되었다.

한 자리 수 신규 확진자를 보이며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던 코로나19 감염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다시 위험성이 커지며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더구나 이태원 클럽 감염자에 의한 2차 감염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다.

이태원 클럽 20대 감염자로부터 확진자의 아버지와 조카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태원 클럽 확진 학원강사로부터 동료강사 1명과 수강생 6명, 학부모 1명 등 8명이 2차 감염 사례가 나타났다. 이 학원강사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본인이 학원강사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무직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태원 클럽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출입한 것으로 드러나 개학을 앞두고 교육당국과 학부모의 우려를 높이고 있다. 해당 학생은 휴교 상태인 상황에서도 학교 실기실에서 10여명이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면수업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교육부 지침을 어긴 학교들에 대한 조사도 필요한 실정이다.

코로나19의 강력한 전염력을 이미 전 세계를 통해 확연하게 확인되었다. 한 두 사람의 영향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생계까지 위협받는 사태가 더 이상 계속되어서는 안된다.

국민 개개인이 방역 당국의 지침에 협조하는 마음을 가지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자발적인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자신의 건강과 함께 지역사회를 보호하는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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