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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위험요인 상존,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개인 위생 철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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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위험요인 상존,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개인 위생 철저 필요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5.0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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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04명(해외유입 1,102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83명(85.9%)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명이고, 격리해제는 66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5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5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인천 1명, 검역 확진자 2명 등이다. 전체 신규 확진 3명이 모두 해외유입으로 분류되었다. 검사가 진행 중인 대상자는 8,858명이다.

국내 감염자가 10명 이하에서 소강상태를 보이자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5월 13일 고3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개학 일정을 공개하고 있다. 우려가 남아 있지만 경제 활동이나 개학 일정 등을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상황에 비해 해외 여건은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하다. 국내 신규 확진자도 해외유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가 6만 9476명으로 집계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내부 보고서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씩 나오고 사망자도 하루 3000명씩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이 보고서에 대해 백악관은 부처 간 분석을 거친 공식 문서가 아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유럽의 누적 확진자도 142만 4000여명으로 집계되고 누적 사망자가 13만 9300여명에 이르면서 봉쇄 완화를 저울질하던 스페인과 프랑스 등이 비상사태를 연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일본은 4일 하루 감염자 수가 176명 증가하여 누적 확진자 1만 5965명이 되었다. 일본 역시 비상사태선언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처럼 해외 상황이 위험요인을 크게 가지고 있어 국내 상황만 가지고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움이 나타나면서 다소 완화된 지침을 시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긴장은 계속될 필요가 있다.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고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다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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