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환율은 관망세 속에 보합권을 오가는 혼조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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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환율은 관망세 속에 보합권을 오가는 혼조 등락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4.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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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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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1.0원 하락한 122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유가 급락과 함께 장중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자 환율이 상승 흐름을 보이기도 했으나 코스피가 다시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환율도 약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점차 내성도 증가하는 모습이고 코로나 이후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간헐적인 단기 재료에 그치면서 시장에는 방향을 정하고 추세를 만들 이슈가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관한 이슈와 국제유가 등락, 코로나 치료제와 경기부양책 등 단기적 재료에 따라 반짝 움직임에 좌우되며 단기 등락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대형 재료가 없는 상태에서 단기적으로는 증시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도 증가하고 있다. 코스피의 움직임에 따라 상승과 하락 움직임이 교차하기도 한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11.32포인트 0.59% 상승해 마감했고 코스닥은 1.93포인트 0.30% 하락으로 마감했다. 당분간은 국내 증시 상황에 따른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이 영향권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의 환율은 관망세가 우세한 중에 보합권을 오가는 혼조 등락이 쉬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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