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환율은 관망의 분위기 보이며 약보합권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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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환율은 관망의 분위기 보이며 약보합권 등락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4.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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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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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2.2원 내린 1228.3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유가가 상당폭 반등하며 투자심리가 다소간 안정 흐름을 보였다.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도 투심 안정에 영향을 주었다. 코스피는 39.40포인트 2.34% 상승하였고 코스닥도 15.86포인트 2.87% 상승으로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유가전쟁 종식' 발언이 유가에는 긍정적 신호를 주었다. 

유가는 20달러선을 위협하는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22달러 중반대까지 상승을 보이고 21달러 대에서 등락을 보였다.

최근 장세는 주가, 유가, 환율 모든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 당분간은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일의 환율은 다시 주말을 맞아 약보합권 등락을 보이기 쉬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위험성이 가시지 않았지만 경기 부양의 기대감도 작용하면서 다소간 쉬어가자는 관망의 분위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적 관점에서 대응하되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고 난 이후의 큰 추세를 노려보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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