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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감염 우려 지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노력 계속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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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 감염 우려 지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노력 계속되어야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4.0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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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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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해외유입 560명)이며, 이 중 5,56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고, 격리해제는 15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4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4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4명, 경기 2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광주와 경남이 각 4명, 부산과 충남 전남이 각 3명, 강원과 경북이 각 2명, 전북 1명, 공항 검역 확진자 7명 등이다. 검사가 진행 중인 대상자는 16,585명이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대구 확진자 수를 넘어서고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국적인 대규모 감염 사태까지는 아니지만 수도권과 대구는 쉽사리 안정되지 않고 있다. 장기전의 양상이 될 수 있다.

충남 부여의 규암성결교회에서는 다시 집단 감염의 우려가 부각되었다. 이 교회는 방역 당국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에도 현장 예배를 진행했다. 이 교회의 신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때문이다.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신도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예배에 참석한 190여명 전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대구에 이어 종교행사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교육부는 4월 9일 고3·중3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하고, 중고 1∼2학년·초등 4∼6학년은 4월 16일, 초등 1∼3학년은 4월 20일 개학하기로 결정했다. 유치원은 무기한 휴업이다.

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8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4만명을 돌파했다. 미국의 경우 확진자가 17만명을 넘고 사망자가 3400명을 넘기며 중국보다 많아졌다.  이탈리아가 10만 5792명, 스페인 9만 4417명 등 중국을 넘어선 나라가 되었다. 

방역 당국의 노력에도 코로나19 종결은 장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어 더욱 우려된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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