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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전히 불안불안, 세계적 유행 확산과 수도권 감염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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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전히 불안불안, 세계적 유행 확산과 수도권 감염이 변수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3.29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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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583명(해외유입 412명*)이며, 이 중 5,033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5명이고, 격리해제는 22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3월 29일 0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3월 29일 0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23명,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 부산과 대전 경남이 각 3명, 세종과 강원 전북 경북이 각 2명, 충남과 전남이 각 1명이고 공항 검역 확진자가 21명이다. 검사가 진행 중인 대상자는 15,028명이다.

100명 이하로 줄어들었던 하루 확진환자 수가 다시 100명 이상으로 늘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감염자가 계속되고 있어 집단 감염의 위험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여기에 해외로부터의 유입 확진자 수도 많아 해외 유입을 막는 일도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해외 상황은 더욱 좋지 못하다. 미국은 확진환자가 12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2천명을 넘어섰다. 미국의 코로나19에 의한 중대 재난지역은 15개 주로 늘었다. 

유럽도 확산 일로에 있다. 이탈리아는 확진환자가 92,472명으로 집계되었고 이어서 스페인 73,235명, 독일 57,695명, 프랑스 37,575명, 영국 17,089명 순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전 세계 국가 중 처음으로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

중동 지역의 이란도 확진자 수 35,408명에 이르렀으며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 역시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그동안의 늦장 대응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다. 초기 대응에 미온적이었던 관계로 지역 확산이 가속되었다는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434명에 달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국내의 상황도 녹록하지 않다. 수도권은 인구가 밀집한 지역이어서 언제든 대규모 집담 감염의 불씨가 커질 수 있고 해외로부터의 유입도 긴장을 불러 일으킨다. 4월 6일로 예정된 개학을 추가 연기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국내 감염자의 속도가 다소간 늦추어진 지금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개인 위생의 철저한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다함께 노력하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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