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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산은 소강국면이나 해외 유입 이어져 경각심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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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산은 소강국면이나 해외 유입 이어져 경각심 유지해야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3.2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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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332명(해외유입 309명, 외국인 31명)이며, 이 중 4,52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1명이고, 격리해제는 38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검사가 진행 중인 대상자는 15,219명이다.

3월 27일 0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3월 27일 0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34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울산과 충북이 각 2명, 부산과 광주 대전 경남 제주가 각 1명, 공항 검역 확진자 13명 등이다.

국내의 코로나19 관리는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소규모 집단 감염이 여파가 이어지고 있고, 해외에서의 확진자 유입 사례도 잇따르고 있어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의 확산 사태는 가팔라지고 있다. 미국은 확진자 수가 중국을 넘어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오후 5시(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3,507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8만 1782명, 이탈리아 8만 589명 순이다.

유럽에 이어 일본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1387명에 사망자 46명으로 집계되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시범경기를 진행했던 일본 프로야구 선수단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신 타이거즈에서 확진자 3명이 나오면서 리그 전체가 충격을 받는 모습이다.

일본은 그간 코로나19 검사에 소극적이었다.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검사를 기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왔다. 이런 상황에서 스포츠계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의 우려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상황의 소강국면과 국민 협조 속에서도 한국도 안심 단계가 아니다. 보다 철저히 국민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경각심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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