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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시 152명으로 큰 폭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더욱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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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시 152명으로 큰 폭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더욱 철저해야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3.1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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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565명이며, 이 중 1,94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52명이고, 격리해제는 407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3월 19일 0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3월 19일 00시 기준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97명, 경기 18명, 서울과 경북 각 12명, 울산 6명, 충북과 전북이 각 1명, 공항 검역 대상자 5명 등이다. 검사가 진행 중인 대상자는 15,904명이다. 

감소하던 확진자 수는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집단감염과 수도권 '은혜의 강' 관련 집단 감염 확진자 증가로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일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무관심으로 콜라텍을 비롯한 유흥업소, 오프라인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종교 단체 등은 지역사회 집단 감염의 최대 위험 요소로 부각했다. 

국내의 상황도 아직 엄중하지만 글로벌 확산에 따른 역유입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확진환자가 발생한 국가는 총 143개국이며 총 환자수 205,274명, 사망자 8,637명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하루 새 사망자가 475명 증가한 2,978명이 되었고 총 감염자는 3만 5713명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은 국가가 되었다. 인접 프랑스와 독일도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스페인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도 심상치 않다. CNN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8500명을 넘어섰고 환자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한국의 확진자 수를 추월할 것이 확실시 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검사 기준을 완화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등 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금융시장 불안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모두 다시 급락세를 보였으며 국내 증시도 연일 저점을 낮추고 있다. 장초반 반등 흐름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약세로 전환하며 10시 30분 현재 46.93포인트 2.95% 낙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7.48포인트 1.54% 하락 흐름이다.

국제유가도 하락을 보였다. 국제유가 저점이 20.025까지 낮아지며 큰 변동성에 놓여 있다. 

지금은 확진자수 일시 감소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수도권의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언제든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의 불씨를 간직하고 있다. 국민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다중시설, 종교단체, 유흥업소 등 다수가 같은 공간에 모이는 곳에 출입을 자제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모두 동참하여 함께 이겨내고 밝게 웃을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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