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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 계속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더욱 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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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 계속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더욱 협조 필요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3.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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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413명이며, 이 중 1,54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3명이고,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3월 18일 00시 현재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3월 18일 00시 현재 코로나19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신규 확진환자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46명, 경기 15명, 경북 9명, 서울 5명, 충남 3명, 울산과 전북이 각 2명, 인천과 광주 세종 강원 충북 전남이 각 1명이며 공항 입국 검역대상자 5명 등이다.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지역사회 확산은 진정 국면을 유지하고 있으나 요양원, 교회 예배 등 다중시설이나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이는 곳에서의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는 계속 나오고 있다. 이는 광범위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질병관리본부의 18일 00시 기준 발표 이후에도 요양원 집단감염, 교회 예배 참여자에 의한 추가 감염 사례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해외에서 재 유입되는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은 19일 0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확진자 3만명을 넘어섰으며 스페인도 1만명을 초과했다. 독일이 9257명, 프랑스가 7730명에 이르렀고 미국도 6233명으로 집계되었다.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도 다시 늘어나 총 141개국이 되었고 총 환자 수 185,976명에 사망자가 7768명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단의 조치로 미국인 개개인에게 현금 1천달러 이상을 지급하는 경기 부양책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등이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고,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역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므로 확진자 감소를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소홀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어려움에 당면할 불씨가 여전하다.

다중시설의 이용 자제, 종교 단체의 집단 종교행위 중지 등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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