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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환율은 상승 압력 속 변동성 장세 예상되며 보수적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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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환율은 상승 압력 속 변동성 장세 예상되며 보수적 대응 필요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3.13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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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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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자 13.5원 급등한 1206.5원에 마감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한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주식 시장도 폭락 흐름을 보였다. 마감지수로는 코스피 73.94포인트 3.87% 하락했고 코스닥은 32.12포인트 5.39% 급락했다. 

펜데믹 선언이 나오자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두드러지게 시장을 짓눌렀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은 예기치 못한 도전이라며 경기 부양을 위한 즉각적인 급여세 경감안을 제공해야 한다며 입법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대책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오히려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급락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신흥국 주식을 매도하면서 매도금액의 송금을 위한 원화 매도세가 나오면서 환율 급등을 이끌어 갔다. 

미국,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어 시장 불안감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가 많아졌다.

환율 단기 급등에 따른 되돌림이 나올 수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을 가지기까지는 상승 압력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며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13일의 환율은 상승 압력 속에서 장중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수적인 대응으로 관망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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