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 1595명으로 전일 16시 대비 334명 증가...예방 행동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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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 1595명으로 전일 16시 대비 334명 증가...예방 행동수칙 준수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2.2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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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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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7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334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월 27일 09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증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2월 27일 09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증 관리 현황. 출처:질병관리본부

새로 확진된 334명의 현황을 보면, 대구 307명, 서울 6명, 경북과 경기 충남이 각 4명,  대전 3명, 경남과 울산 충북이 각 2명으로 나타났다. 

총 확진환자 수가 1595명에 달한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4명, 사망자는 12명이 되었다. 

누적 검사 건수는 57,990건이었고 현재 검사 진행 중인 건수는 21,097 건이다. 현재 검사 진행 중인 유증상자 중에도 확진환자가 나올 수 있어 확진환자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많아지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점쳐졌으나 2월 27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통화정책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를 포함한 관리 현황을 매일 오전 10시(09시 기준)와 오후 5시(16시 기준)에 2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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