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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환율은 관망세가 우세한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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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환율은 관망세가 우세한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2.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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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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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0.2원 상승한 1183.0원으로 마감했다.

여전히 코로나19 관련한 뉴스에 관심을 두고 있으나 장중 변동성을 줄이며 관망의 분위기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되기 쉬워 중국의 코로나19 대응능력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졌으나 지금은 다소 안정적"이라고 진단하고 "향후 코로나19 전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비정상적인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구두개입을 내비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63포인트 오른 2243.59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역시 1.30포인트 상승하며 688.91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944억원과 코스닥 312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은 코스피 1082억원, 코스닥 346억원을 순매도하여 외국인과 방향을 달리 했다.

주식시장의 상승흐름도 환율을 안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시장에 작용하고 있지만 점차 내성이 증가하면서 변동성은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17일의 환율은 변동성이 다소 축소되면서 관망 분위기가 우세한 제한된 등락을 보이는 속에 약보합권 흐름으로 1178원~1186원의 레인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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