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수)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년 치안 드론 전망 컨퍼런스'가 연기되었다.
(사)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개인의 건강 안전에 최우선 대응하기 위해 부득이 행사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물러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경에 재공지하고 다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상근부회장은 "행사를 부득이 연기하게 되어 참가를 신청하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안정화 이후 행사일정을 재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향후 재공지하는 행사에서 반갑게 뵙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2월 10일 현재 확진환자 2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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