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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환율은 상승 압력과 되돌림이 반복되는 불안정한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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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환율은 상승 압력과 되돌림이 반복되는 불안정한 등락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2.10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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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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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6.7원 오르며 다시 급등의 변동성으로 118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이 급하게 상승하면 급등한 상승폭에 대한 경계감으로 되돌림 반락을 가져오고, 급하게 하락하며 다시 되돌림 급등을 보이는 불안정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글로벌 우려감은 지속적으로 시장에 불안감을 주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JP모건이 "중국 내 공장 조업 재개로 사람들의 접촉이 늘면서 신종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이 있고, 조업 재개가 늦어지면 경제적 영향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쉽게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2003년 사스 당시보다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는 중국산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당장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에서부터 조업 중단의 피해가 시작되었다. 

중국 경기가 감염증 여파로 크게 둔화되면서 침체가 가시화된다면 글로벌 경기의 불안정성도 한층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10일의 환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불확실성에 의한 상승 압력이 지속되면서 단기 변동성에 의한 자율 되돌림이 반복되는 불안정한 흐름이 예상되며, 1183원~1192원의 레인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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