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양평 교육원 개원 축하 행사 예정
한세대학교 한세드론아카데미는 양평 교육원 개원과 함께 공공기관 드론 자격 전문화 과정으로 TS드론국가자격증 속성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 교육원 개원으로 양평군 옥천면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속성반은 수시접수를 통해 08:00~17:00시까지 연중무휴로 이루어지며, 드론 실기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하는 주말반과 공휴일 교육을 실시하여 직장인이나 공무원들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필기시험을 대비하는 이론교육과 드론법규, 드론 운용조립, 드론 촬영 기술 및 콘텐츠 제작, 특강 등 내실있는 교육과정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경찰청이 치안드론을 도입하고 장비를 납품받으면서 스마트 경찰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어 향후 해양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등 다수 공공기관으로의 드론 도입이 확산될 전망이고 드론 국가자격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정부도 정책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제시하고 2028년까지 약 21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17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한편, 한세드론아카데미 양평 교육원 개원 축하 행사가 2월 4일(화) 13시부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상근부회장 권희춘 박사의 '5G시대 2020 드론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과 RC 헬리곱터 시연, 국가시험드론 시연, 수색임무드론 시연, 드론탐지격추 시연 등이 이루어진다.
한세드론아카데미 총괄운영 양현호 교수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진 양평 교육원에서 사설 시중 학원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실비 수준의 비용으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드론 촬영 기술도 국가자격교관 과정 등록 수료생에게 무료로 교육하며 전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