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환율은 관망세 우세한 박스권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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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환율은 관망세 우세한 박스권 등락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1.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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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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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1원 오르며 1161.0원에 마감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평가와 전망이 엇갈리면서 낙관과 우려가 자주 교차하고 있는 모습이다. 긍정적 해석의 뉴스가 전해지면 환율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우려하는 소식이 나오면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불안정한 모습이다.

오늘은 미중 1단계 합의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나오지 않고, 중국이 합의를 성실히 이행할지에 대한 회의가 제기되면서 환율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미중 무역합의에 대하 이슈는 갈수록 희석화되어 시장은 내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관망세가 시장에 짙어지며 향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제한적 박스권 등락을 전망해 볼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동향도 단기적인 환율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7일의 환율은 관망세가 우세한 흐름에서 단기 수급에 따라 변동하는 박스권 등락을 보이며 1157원~1165원의 레인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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