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1기 소상공인큐레이터양성과정 성황리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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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1기 소상공인큐레이터양성과정 성황리에 오픈
  • 권희춘 대기자
  • 승인 2020.01.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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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영대학교에서 50명 신청, 첫주 반응 성공적, 김영재주임교수 주도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조합장 김창호)은 1월 10일(토)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원 진리동 3층 소강당에서 소상공인큐레이터 자격과정 1기 교육이 성황리에 시작 되었다고 발표했다.

전국 각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2020년 1만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로 자격과정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국 260개로 구성된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은 중앙회를 중심으로 지역분회가 만들어지면 핵심 인력인 소상공인큐레이터과정이 전국에서 필요하기에 이 과정을 오픈했으며, 1기 과정에 서울과 지방에서 50명이 지원하였다.

김영재주임교수와 김장호조합장
김영재주임교수와 김장호조합장. 사진:미래경제뉴스

이 양성과정은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원 김영재 주임교수(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교육위원장)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첫날 수업으로는 빅데이터 전문가 최연준 교수(쓰임기술(주) 대표)의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공지능이 대체가능한 일'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최 교수는 일자리창출에 역행할 수 있는 시점에서 소상공인큐레이터라는 신직업이 탄생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직업의 향후 비젼을 제시했다.

주요직업의 변화를 시대적 트렌드인 인공지능(AI), 5G(AR/VR), 드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과 연계하여 강의하였으며, 또한 소상공인큐레이터라는 신직업과의 연관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였다.

열강중인 최연준교수(쓰임기술대표)
열강중인 최연준 교수((주)쓰임기술대표). 사진:미래경제뉴스

둘쨋날에는 협상 전문가 이재현 교수의 소상공인큐레이터가 해야 할 역할과 소상공인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강화에 힘을 싣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 교육은 첫주 1박2일간 열렸으면 향후 총 4주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첫주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았고, 향후 진행될 교육에 대해서도 참여 학생들은 큰 기대를 나타냈다. 

소상공인큐레이터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단체사진
소상공인큐레이터과정에 참여한 1기 교육생 단체사진. 사진:미래경제뉴스

금번 소상공인큐레이터양성과정 교육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와 1만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의 향후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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