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와 한세대학교 한세드론아카데미, (사)한국IT융합산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2020년 치안 드론 전망 컨퍼런스'가 2월 12일(수)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치안드론 미래 발전 전망 및 활용방안을 전문가 토론을 통해 모색하고, 테러용 드론의 포착, 수색과 방지를 위한 솔루션 및 장비 전시와 함께 인공지능드론 및 공공용 치안드론 장비의 장비전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실종자수색 도입 방안과 드론 테러 대응 방안'을 주제로 행사는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경찰청 첨단장비계 이동환 총경이 '경찰 실종자 수색드론 전망'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하고, 제2세션은 (주)유콘 송재근 대표가 '실종자 수색드론의 활용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제3세션은 전자부품연구원 정광모 단장의 '드론 운행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활용방안' 특강과 제4세션 '테러드론 항후 공격방안'에 대해 경찰인재개발원 생활치안센터 이동규 센터장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제5세션은 삼정솔루션 최춘화 대표의 '드론 탐지, 격추 Jammer 발표'가 이어지고 제6세션 '불법침입드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Dt&C 드론방어사업본부 기술본부장 이시욱 박사의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세션 후에는 '치안드론 전문가 토론회'가 마련된다. 경찰대학 임금섭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세션 강연자인 최춘화 대표, 이동규 경정, 이시욱 박사와 함께 한세대 한세드론아카데미의 양현호 교수, 공간정보협회 주청림 교관이 토론회에 참여한다.
행사에는 치안드론 산업발전 및 드론 테러 방지에 관심있는 유관기관 담당자, 경찰관, 드론전문가, 기업인, 학자,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상근부회장은 "금번 행사는 올해 치안드론의 전망을 연초에 알아볼 수 있는 행사다. 경찰의 실종자수색드론 도입을 통한 발전 전망과 미국의 이란 군사지도자에 대한 드론 공격의 성격을 분석하고, 드론 안전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 등록페이지(https://forms.gle/qCawkn7HdooLkPFJ6)에서 사전신청하면 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사 후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