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환율은 중기 하락압력, 단기 관망의 보합권 등락 전망
상태바
1월 13일 환율은 중기 하락압력, 단기 관망의 보합권 등락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1.13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2.2원 상승한 1161.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완화되는 신호가 나오면서 환율이 급락세를 보였지만 단기 낙폭에 대한 자율적인 반발력으로 기술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중동발 긴장이 완화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며 주식시장도 상승의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가 19.94 포인트 상승하며 2206.39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6.94 포인트 오른 673.03으로 양 시장이 동반 상승했다.

시장은 이제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관심으로 돌아가며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추가적인 도발이 없다면 미국 경제가 순항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이에 따라 글로벌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으로부터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으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환율도 변동성을 줄이며 경제 상황에 따르는 안정적 모습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13일의 환율은 다시 변동성을 줄이며 중기 하락압력, 단기 관망의 흐름으로 보합권 등락 속에 1157원~1165원의 레인지를 전망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